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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독도에도 평화의 소녀상을 [출처 : BTN뉴스]
WRITER 패션그룹 다나 (ip:)
  • DATE 2017-04-06 17: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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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4일,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239명 중 최고령이던 이순덕 할머니가 별세하며 생존자는 이제 38명에 불과합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의 상징, 소녀상이 독도 진입을 꿈꾸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가 ‘평화의 소녀상’ 독도 건립 모금운동을 본격화한 것인데요. 불교계는 안산 지장사가 동참해 공감대를 전국단위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우리나라 동쪽 마침표, 독도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추진됩니다.

안산 지장사 주지 승현스님과 신도, 윤화섭 경기도의원은 어제 안산 중앙역 인근에서 ‘독도 소녀상 모금운동’을 진행했습니다.

경기도의회가 발족한 ‘독도사랑·국토사랑회’를 중심으로 불교계와 지역복지단체가 참여한 운동은 독도의 날인 10월25일, 독도 소녀상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중, 장년층과 학생들은 모금과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소녀상이 설치되길 희망했습니다.

특히 상임대표를 맡은 승현스님은 이번 프로젝트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명예회복은 물론 주권수호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매주 수요일, 모금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승현스님/ 안산 지장사 주지
(이번 모금운동에 누구나 뜻을 같이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더 많은 국민들의 뜻을 통해서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져 자주권을 가진 나라의 상징적인 소녀상이 독도에 건립됨으로써 외교적인 부채를 해결할 수 있는 거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도 많습니다.

독도는 지역 특성상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시설물 설치를 위해선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야 하고 지난 1월, 소녀상을 성격이 전혀 다른 독도와 연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정부의 선긋기 입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기도 의회 측은 일본의 저항 등 외교적인 문제가 걸림돌이 될 수 있지만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윤화섭 의원/ 경기도의회
(국가는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정부에서도 확실하게 영토문제를 부각시켜서 일본에게 강력히 항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인권회복과 주권수호의 상징이 될 독도 소녀상 건립.

경기도 의회는 4월 중순경, 불교계와 지역단체들이 협력해 대규모 추진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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